3박 5일 일정으로 사이판 다녀왔어요.
4살,6살 아이들과 함께 PIC 호텔+ 제주항공 새벽비행기로 다녀왔어요.
사이판 PIC 기록 시작합니다😍
제주항공 새벽 비행기 타고 사이판을 갔는데 22시10분 출발이였는데 1시간이 연착되서 pic 도착해서 방에 들어간 시간이 5시 50분 정도 됐어요.
모두투어 이용한 패키지라 공항에서 가이드가 서있었고 벤으로 편하게 PIC 숙소에 도착했고 패키지 이용객들 방 키는 미리 세팅되어 가이드분이 찾아서 바로 주셔서 체크인 하는데 5분도 안걸렸어요.
오기 전 모두투어에 호텔 요청사항을 전달 했어요.
1. 커넥팅룸X
2. 침대가드
3. 제습기
4. 헐리웃베드
5. 엘리베이터 가까운곳
6. 티니안윙
요청사항 모두 잘 반영되어 객실이 준비되어있었어요!
티니안윙 3층 305호 엘리베이터랑 가까웠고 할리웃베드는 트윈침대 두개를 붙여주는걸 말해요. 제습기는 pic가 습하다고 해서 요청했고 아이들이 있고 침대가드도 요청했어요! 다 잘 사용했어요.
룸컨디션은 생각보단 괜찮았던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하도 안좋다 노후화됐다 습하다 이런 후기를 봐서 그런지 습한느낌도 없었고 깔끔했어요.
다만 베란다에 개미가 있더라구요.
베란다에 빨래 건조기 있었고 빨래 건조기 밖에서 하다가 젖은 수영복에서 냄새가 나길래 다음날부터는 안에서 제습기옆에서 말렸는데 잘 말라서 좋았어요!
제습기는 물이 가득차면 멈추기 때문에 수시로 물 비워줘야합니다~
PIC는 티니안윙,로타윙,타시윙 세동이 있고
로비와 가까운 순서 티니안>로타>타시.
타시쪽은 바다랑 가까움
6시에 자려고 누웠는데 7시 로비에서 식당이랑 별빛투어 예약해야한다는 생각에 잠이 깨버려 아이들 재워놓고 혼자나와 PIC 산책했어요.
새벽 산책하며 바라본 수영장/바다 소개할게요!
체크인할때 객실키2장/아이들 식당이용할수 있는 목걸이카드2장/비치타올교환카드 4장을 줍니다 :)
수영장을 이용할땐 인포메이션센터가서 손목밴드를 착용하라고함! 대신 받아오기 안됨 (안해도 상관은 없는듯)
비치타올은 인포베이션에서 빌릴수 있고 카드로 교환 후 반납하면 키를 돌려주는 방식입니다!
갤리 바로 앞, 부이바 앞, 로비랑 가장 가까운 수영장
시헤키 스플래시 풀 13:00~17:00
미취학인 울 아이들은 요기서 많이 놀았어요!
클럽메이드가 있어 놀아주기도 하고 물이 얕아 알아서 잘 놀더라구요.
가장 일찍 열고 가장 늦게 닫는 액티비티 풀 09:00~20:00
매트랑 공도 있어서 매트타고 놀기도 하고 축구,농구대 골인도 하고! 작은 슬라이드도 있어요~ 슬라이드는 운영시간이 따로 있어요.
유수풀 09:00~17:00
튜브 1인,2인,3인 준비되어있지만 미취학 아이들이 타기엔 너무 커서 따로 챙기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살이 생각보다 쎄서 재밌었어요.
물살이 쎈곳에는 클럽메이드가 있어 안전해요.
자이언트슬라이드(뉴워터슬라이드)
10:00~12:00 & 14:00~17:00
122cm가 넘으면 탑승가능한 슬라이드 애들은 키가 안되서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바디슬라이드랑 빨간2인용 슬라이드 탔는데 넘나 재밌었음........
울 애들 언제 커서 같이 타보노~~~~ 오랜만에 짜릿짜릿!
포인트 브레이크 10:00~12:00 & 14:00~17:00
마지막 날 보게된 서핑! 기회보다가 4시 50분쯤 가서 줄섰는데 제가 마지막이였어요! 마감시간 다가오면 어디까지 받겠다고 얘기하는듯!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탔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타고 싶었다능.......
엎드려서 타다가 무릎 꿇어 자세 바꾸기 가능하고 서는건 보드자체가 달라요~
다음날 또 오라는데 비행기타고 갑니다 ㅠㅠㅠ
주륵 미리 알았으면 매일 왔을텐데 아쉬웠어요!
PIC 프라이빗 비치~
스노쿨링은 하지 않았어요 따로 모래놀이를 하지도 않았구요.
비치센터에서 모래놀이,카약 등 빌려줍니다!
그리고 해변에 유리조각이 많다고 하던데 모래놀이 할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어요. 햇볕도 가려져 좋더라구요. (맨 오른쪽 사진)
비치 센터13:00~17:00
(모래놀이 카약 등 빌리는곳)
세일링보트 14:00~17:00
세일링보트는 부이바 앞쪽 수건빌리는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예약할수 있어요!
2시부터 4시반 타임까지 30분 단위로 있었던것 같아요.
세일링 보트 30분 정도 탔어요! 물이 정말 맑더라구요.
근데 물고기는 안보였어요~! 30분동안 보트 위에 올라와 있어야해서 모자 필수예요!!
I❤️PIC 낮과 밤 풍경
BBQ식당 바로 앞 해변가에 포토존 있어요.
씨사이드 그릴 앞쪽 그네 포토존💛
예쁜옷 입고 나오셔서 예쁜사진 찍으세요!
사이판 PIC 안내도 첨부해요.
오른쪽 숙소 3개동 있고 그 옆쪽에 골프,테니스,양궁,농구 할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수영장은 크게 메인풀인 액티비티풀장, 미취학아이들이 놀기 좋은 시헤키 스플래시 풀, 그리고 뱅글뱅글 돌수 있는 유수풀, 사진에는 없지만 랩풀이라고 레일수영장이 있어요. (랩풀 운영시간 13:00~17:00)
초등학생 이상 즐길수 잇는 워터슬라이드 + 서핑존이 있고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프라이빗비치까지!
다음에는 울 아이들 좀 더 커서 다 즐길수 있을때 꼭 한번 다시 와보고 싶은 숙소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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